하이퍼 테크(대표 김우영)가 최근 개발한 레이저빔프린터(LBP) 신제품 "하이 퍼레이저 770/550/350"의 판매가격을 결정해 이번주부터 시판에 나섰다.
하이퍼테크는 이중 1천2백DPI 고해상도와 최대 A3+용지를 지원하며 엘렉스 컴퓨터에서 공급하는 35종의 서체가 담긴 폰트박스를 내장하는등 전자 출판( DTP)용으로 개발한 "하이퍼레이저 770"의 소비자가격을 1천2백만원대로 결정 했다. 또 6백DPI 해상도와 A3용지를 지원하는 CAD.CAM전용의 "하이퍼레이저 550"은 포스트스크립트 서체의 탑재 여부에 따라 3백70만원에서 4백40만원대로 책정 했고 OA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6백DPI해상도와 A4용지를 지원하는 "하이 퍼레 이저 350"도 역시 1백80만원에서 2백50만원대로 제품가격을 세분화했다.
이들제품에는 기존의 일반프린터드라이브가 아닌 윈도즈 애플리케이션 대응의 그래픽 디바이스 인터페이스(GDI)드라이버가 기본으로 내장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