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 병원이 종합의료정보시스템(AMIS:Asan Medical Information System )을 메인프레임중심의 중앙집중방식에서 오픈클라이언트서버방식으로 전환한 다. 중앙 병원(병원장 민병철)은 "AMDAHL 5890-180E"를 호스트컴퓨터로 사용하는중앙집중식의료정보시스템을 앞으로 약2년간에 걸쳐 오픈클라이언트서버방식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위해 중앙 병원은 조만간 NCR의 유닉스 기종인 "NCR3600" 을 한국AT&T GIS로부터 도입할 계획이다.
또중앙집중방식의 프로그램을 오픈클라이언트서버방식의 프로그램으로 바꾸기 위한 솔루션 (APPC:Advanced Pr-ogram to Program Communication)을 개발 하고 있다.
중앙병원이 구축할 시스템은 기존의 호스트컴퓨터인 암달외에 메인서버("NC R3600")와 전자메일, 폐기차트, 도서관정보, 빌딩관리, 학술망(인터네트),ME D-LINE 등 8대의 부문별서버(유닉스기종)를 토큰링방식의 100Mbps FDDI로 연결하고 이를 다시 이더네트를 통해 각각의 클라이언트와 접속하는 오픈 클라이언트서버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