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주전산기 리스자금 일반기업대상으로 지원

올 하반기부터 국산 주전산기의 리스자금이 국내 공공기업 및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본격 지원된다.

4일체신부는 올해 2백40억원의 국산 주전산기 리스 자금을 확보하고 하반기 부터 한국통신진흥을 통해 국산 주전산기의 리스사업에 나서도록 했다.

이에따라 올해 국산 주전산기의 보급대수는 이 분야에서만 80여대규모에 달해 국산 주전산기의 보급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통신진흥은이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8월말까지 국산 주전산기 지원자금 업체 및 기관을 선정해 해당업체당 3억~4억원의 관련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산 주전산기에 대한 지원조건은 5년간의 임대형식으로 연리 7.5%인데, 임대기간이 끝났을 경우 지원업체는 임대금액의 10% 를 양도가액으로 내면 이를 소유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