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는 정보통신 분야 국제회의로서는 국내 최대규모로 열릴 예정인 "ITU-T SG7 서울국제회의"(10월31일~11월11일.서울 쉐 라톤 워커힐호텔)에 대비, 이의 운영과 진행을 전담할 사무국을 지난 7일 개설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미.일등 25개국 2백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하게 될 이번 "ITU-T SG7 서울국 제회의"(국제전기통신연합 Stu-dy Group7 회의, 구CCITT 표준화 부문)에서는 *메시지처리시스템 적합성시험 *OSI (개방형시스템간 상호접속) 7계층 권고모형에 대한 각각의 관련서비스 및 프로토콜 기술 등 정보통신 분야 25개 연구과제를 다루게 된다.
한편ETRI는 이번 ITU-T SG7 회의가 끝난 후에도 사무국을 폐쇄하지 않고 내년 8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ICCC (컴퓨터통신 국제학술회의) 사무국으로 활용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