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이동통신(대표 성시철)이 휴대형 전화기를 전문적으로 할부판매하는 전국적인 판매조합을 조직한다.
8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정성이동통신은 지난달 휴대형 전화기를 기존 판매점 보다 저가로 할부판매하는 조합형태의 조직을 결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지금까지 전국에 40여개의 판매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회사가 추진중인 이동통신기기 판매조합은 휴대형 전화기를 전문적으로 할부 판매하는 조직으로 다음달말까지 전국에 1백여개의 판매점을 가입 시킬계획이다. 이 조합은 휴대형 전화기를 총판에서 가져오는 대신 이동통신기기 제조 업체 에서 직접 가져옴으로써 할부가격을 기존 대리점보다 저가로 할부 판매할 계획이며 여기서 나오는 수익중 일정부분을 불우이웃돕기와 같은 복지 사업에 쓸 방침이다.
휴대형전화기 할부판매 전문유통조직을 추진중인 정성이동통신은 제조 업체 로부터 휴대형 전화기를 직접 받아 판매조합가입 회원점에 공급 하며 신문에 광고를 내 각 지역단위로 각종 이벤트행사를 추진하는 등 판촉활동도 담당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다음주부터 대대적인 광고에 나서 현재 시가 기준으로 모토로라의휴대형전화기 모델명 마이크로 2800)를 12개월 할부판매시 1백만~1백10만원 에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