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정보원은 지방 중소기업의 정보화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정보화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키로하고 올해 충북지역을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기정원과충청북도및 중진공이 공동으로 3억원을 투입, 추진하는 이번 시범 정보화사업은 충북도내 *인력정보 *상품제조업체 정보 지역문헌정보등을데이터베이스화해 지역정보유통망을 통해 온라인 서비스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위해 기정원은 현재 PC통신망인 KINITI-IR에 가입된 기업체및 기관 49 개를 올해 안에 1백17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지역정보자료실 운영, 지역정보화 전문인력 양성 사업도 병행 추진된 다. 기정원은 충북도내 시범사업을 계기로 이를 전국으로 확대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