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대표 이헌조)가 가스오븐레인지 시장에 참여한다.
금성사는 최근 고급형 가스레인지의 수요가 정체되는데다 대체수요의 대부분이 가스오븐레인지로 바뀌자 오는 10월부터 1백만원대의 24인치형 가스 오븐 레인지 2개 모델을 생산, 출시키로 결정했다.
또 올 연말까지 5천여대를 판매하고 내년에는 신모델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2만여대를 생산할 예정인데 내년말까지는 시장점유율을 15%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금성사는 10월중 가스오븐레인지 생산을 위해 현재 부품거래선을 확보 하는한편 전사적으로 애칭도 공모하고 있다.
국내 가스오븐레인지 시장은 연간 15만~16만대 규모로 파악되며 동양매직 린 나이코리아 삼성전자 등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