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태국에 음원모듈 수출

사운드카드 업체인 옥소리(대표 김범훈)가 태국에 미디(MIDI)용 음원 모듈을 수출한다. 옥소리 주 는 최근 태국의 JSP마케팅 그룹에 미디용 음원 모듈인 "옥소리 프 로페셔널 3.0" 을 1천대 수출 하기로 합의하고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14일 밝혔다.

옥소리는 우선 다음주까지 JSP마케팅 그룹에 음원모듈 2백대를 수출 하고 나머지는 이달말까지 수출하기로 했다.

이번에 옥소리로부터 음원모듈을 수입키로 한 태국의 JSP마케팅 그룹은 옥소 리의 음원모듈을 계열기업인 시앤시 뮤직사를 통해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소리가 수출키로 한 음원모듈은 PC의 확장 슬롯에 장착해 미디 소프트웨어 나 미디악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장비로 자체내에 다양한 악기 음원을 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