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메모리를 4메가 바이트까지 확장할수 있는 VGA카드가 올하반기 부터 정식 출시될것으로 보인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국내 보급중인 VGA카드들은 대부분 비디오 메모리를 2메가 바이트까지 확장할수 있었으나 최근들어 VGA카드 전문업체인 윈테크 컴퓨터가 비디오 메모리를 4메가 바이트까지 확장할수 있는 제품인 미켈란젤로 알파인"을 개발, 9월이후에 본격 판매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디오 메모리를 4메가 바이트까지 확장할수 있는 VGA카드는 1천24×7백68이 상의 모드에서도 고해상도의 컬러를 구현할수 있어 앞으로 컴퓨터그래픽. CAD등 사용자를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윈테크측은 4메가 바이트의 메모리를 채택한 제품을 소비자 가격 30만원대에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