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기판업체들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본격 출시되기 시작한 486베사 로컬 버스 방식 주기판(마더보드)의 제품 라이프사이클이 당초 예상보다 길어지고있는 것에 대해 다소 의외라는 반응.
국내 업체의 주요 경쟁상대인 대만업체들의 경우 대부분 베사. PCI방식을 한 보드상에서 수용한 VIP보드를 개발, 주력 품목으로 내놓고 있는데 비해 국내 주기판 업체들은 아직까지 베사 로컬버스 방식제품의 판매에 주력 하고 있고VIP방식은 이제 막 개발을 완료해 시판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
주기판 업체들은 보통 주기판 신모델의 라이프 사이클을 6개월 내지 1년으로 보고있는데 베사 로컬버스 방식은 이미 1년 반을 넘은 상태 라면서 올하반기 부터는 PCI 방식이 본격 부상하지않겠느냐고 조심스럽게 분석.
주기판 업체들은 486 베사로컬버스 방식의 라이프사이클이 길어지고 있는 것이 오히려 주기판업체들의 채산성 악화를 부채질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지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