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민 전자(대표 유금송)가 광고간판 전용 다등식 전자식안정기를 개발, 다음달부터 본격 생산에 나선다.
선민 전자가 지난 92년부터 2년여간의 개발끝에 완성한 전자식 안정기 멀티파워 는 2백20V, 40W 30등용으로 안정기 한대로 형광등 30등을 점등할 수 있는 다등식으로 내한성및 내열성이 강해 영하 20도및 영상 60도에서도 점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소프트 스타터 점등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원선 두선만을 연결하는 것으로 설치가 끝나 시공이 간단하고 안정기를 간판 외부에 설치, 안정기 고장시 광고간판을 일일이 뜯어낼 필요가 없다.
선민은 이 제품에 대해 국내외 특허 출원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회사는 다음달부터 월 5천개 정도로 본격 주문생산, 해외수출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며 이번 30등용에 이어 50등용도 개발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