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원전의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서 방사능정보종합관리시스템 CARE 을 구축한다.
한전의 산하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원자력발전소.방사능 관측소. 기 상청 등 국내 관련 설비와 단체를 네트워크로 묶는 한편 IAEA의 네트워크 등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원전과 방사능 등에 관련된 정보를 통합 관리 키로 하고 1차 프로젝트 사업자로 미원정보기술(주)(대표 박태성)을 선정 했다. 이에 따라 미원정보는 10개소에 이르는 원자력발전소중 1개소와 방사능 관측 소 1개소.기상청.IAEA 네트워크 등을 묶는 시스템 개발에 착수, 내년초 까지완성할 예정이다.
원자력 안전기술원은 미원정보가 개발하기 시작한 시스템이 구축되는대로 효 율성 평가를 거친후 점차로 전국에 확대할 계획이다.
영문 약자로 CARE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 변수. 지역 방사능 측정소의 정보.기상청의 AWS 측정치.IAEA의 사고 데이터 등을 종합 분석해 방재 및 환경 평가를 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GIS(지형정보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