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8월중 심사관 87명을 증원하고 인사에서 첨단분야 공학박사 등 우수인력을 특채하는 등 개청이래 최대의 심사인력 증원에 들어간다.
30일안광구 특허 청장은 "총무처, 경제기획원등 관계부처의 최종 합의에 따라 과장급 6명 사무관급 58명등 총 87명을 증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안청장은또 이번 심사관 증원시 "특채형식으로 *첨단분야 공학박사 *사법 고시 합격자등의 고급인력을 확보하며, 타부처 전입형식으로 *이공계 출신 기술고시 합격자 *여성사무관등을 적극 확보해 심사관의 자질을 높여 나갈계획 이라고 밝혔다.
특허청은3년이상의 특허심사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총무처 산하 한국행정연구원에 기구및 인력진단을 위한 용역을 의뢰, 3백50명의 인력 충원을 요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