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부품이 국제화 사업과 연계,인도. 이집트 등에 플랜트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우전자부품(대표서두칠)은 인도에 약 5백만달러 상당의 DY(편향요크).FB T(고압변성기)생산 플랜트수출추진에 이어 이집트에도 연간 50만개의 DY. FBT를 생산할 수 있는 플랜트 수출에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전자부품의이번 플랜트 수출이 성사되면 지난해말 금성알프스전자의 이집트 수출건에 이은 두번째로 국내 종합부품3사의 해외화를 앞당길 수 있을것으로 예측된다.
대우전자부품은베트남.멕시코.중국.프랑스등에는 대우전자 관련사들과 협력 , 동반진출 형태로 해외 부품거점을 확보하는 한편 기타 비거점 지역을 대상 으로 향후 DY.FBT.튜너.콘덴서등 부품 플랜트 수출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대우전자부품의이같은 해외 플랜트 수출확대는 국내 부품업체의 생산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과 향후 국내 생산기지의 고도화를 앞당길 수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