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킨토시를 기반으로 한 DTP사업에 주력해온 신명컴퓨터(대표 김민수) 가 DTP솔루션 개발환경을 넥스트스텝중심으로 전환, 사업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신명컴퓨터는 최근 영남일보에 넥스트스텝을 기반으로 한 안내광고 시스템을 구축키로 계약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넥스트스텝환경에서의 DTP 및 CTS 공급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킨토시기반의CTS를 구축해 놓고 있는 영남일보는 이번 안내광고 시스템을 필두로 연말까지 편집.조판부문까지 넥스트스텝을 설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명컴퓨터는 영남일보 외에도 최근 CTS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몇몇 언론사를 대상으로 넥스트스텝을 제안해 놓고 있으며 편집.기사관리 등 CTS 관련 SW들 을 넥스트스텝용으로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