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백화점이 유통시장개방및 새로운 업태 유통점의 출현등 최근 급변 하고있는 시장상황에 대응한 첨단정보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정보화사회의 급진전과 컴퓨터의 확대보급을 계기로 시장 대응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전사통합OA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판단, 이를 위한 시스템도입과 함께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컴퓨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위해 롯데는 다음달까지 4억5천만원을 투입해 486기종의 PC 4백대를 추가도입 PC를 현재의 3백여대에서 7백여대로 확대운용할 예정이다.
롯데는이를 바탕으로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E-메일, 윈도 사용법등 OA교육 을 크게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또앞으로 전자메일 전자 게시판 등은 물론 화상회의시스템까지 구축해 전국 각지점에서 발생하는 정보들을 신속하게 종합, 분석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춰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