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주식회사(대표 김일환)가 미국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문 업체인 데이터액세스사와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 이 시장에 새로 진출 한다. 하드웨어 및 시스템 판매에 주력해온 C&G사는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 사업을 강화키로 하고 올 3월 미국의 데이터액세스사와 관계형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RDBMS 인 "데이터 플렉스"의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 하는 한편 현재 미국에서 판매중인 3.05 버전의 한글화를 추진, 9월경에 제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지난81년 가을 컴덱스쇼에서 PC랜 환경의 제품을 선보인 이후 현재 까지 DOS.윈도즈.OS 2.비트리브.유닉스 등의 버전이 판매되고 있는 데이터 플렉스 는 객체지향형의 4GL과 RDBMS가 결합된 사용 및 개발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가장 큰 특징이다.
C&G는현재 엔진과 개발 툴 등 9개의 모듈을 모두 한글화한다는 방침 아래작업중이며 각 분야별로 개발력을 갖고있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부가 가치재판매업자 VAR 를 모집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