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김충식)이 혼성집적회로(HIC)분야에서 국제 품질 인증 규격인 ISO 9002를 획득했다.
5일동아제약 세라믹사업부는 고기능 전자부품인 HIC 분야에 대한 ISO 9002 규격 심사를 통과해 한국 생산성본부 품질인증원(KPC-QA)으로 부터 지난 2일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이번 ISO 인증 획득을 계기로 HIC의 미국시장 수출 확대는 물론유럽시장 개척에도 본격 나서는 한편 HIC를 이용해 개발한 세라믹 방전장치 등 환경제품의 수출 노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동아제약세라믹사업부는 주력상품인 HIC의 수출시장을 확대키 위해 지난 91 년부터 엄격한 품질관리를 실시, 최근 3년간 미국 모토롤러사의 품질평가를 무난히 통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