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대표 박환기)가 타이머 2종을 새로 개발, 출시했다.
공장자동화용센서와 제어기를 전문 생산하는 오토닉스는 8개월간 2천여만을 투자, 아날로그 타입의 타이머 2종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타이머는일정한 제어시간을 미리 입력시킨 후 정해진 시간에 신호를 출력하는 기능을 갖는 것으로 오토닉스가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대용량 동력 모터 기동용의 "스타델타" 기종과 공장자동화용의 "파워오프 딜레이" 기종의 2가지다. 스타델타 타이머(모델명 AT8DS)는 교류 110/220V의 전원 전압을 사용, 모터 의 초기 동력 전달시 과부하를 방지토록 하는 기능을, 파워오프 딜레이 타이 머(모델명 AT8PS, AT8PM)는 정전시 회로유지 및 재스타트 기능을 각각 지니고 있다.
오토닉스는현재 이들 제품을 각각 월 1천개씩 생산, 대리점에 공급하고 있는데 수입품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높아 60만달러의 연간 수입 대체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