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업체인 서울시스템(대표 이웅근)이 매킨토시용 글꼴개발을 완료, 9월부터 시판에 나선다.
6일서울 시스템은 포스트스크립트(PS) 레벨2를 지원하는 매킨토시용 타입1 글꼴 45종을 완성하고 다음달초부터 출력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에 나설 계획 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스템이매킨토시용 글꼴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매킨 토시의 기본글꼴로 탑재하기 시작한 한국컴퓨그래피의 글꼴과 함께 전통적인 CTS,DT P용 조판글꼴이 매킨토시 환경에 뿌리를 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스템은매킨토시용 글꼴시판과 함께 도스및 윈도즈용 글꼴패키지도 본격 판매할 계획이며 DTP환경의 통합화추세에 부응, 내년 초까지 매킨 토시와 도스.윈도즈를 동시에 지원하는 글꼴들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스템의매킨토시용 글꼴의 판매가격은 45종 전제품을 PS프린터에 탑재 하는 데 5백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