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켈(대표 최석한)의 AV전용 리시버(모델명:RV5030R)가 독일의 영화전문 지인 "HEIMKINO"지로부터 최고의 제품으로 뽑혔다.
1천마르크대(한화:51만1천원)의돌비서라운드 리시버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JVC 켄우드 온쿄 야마하 등 세계 유수의 앰프 등과 함께 디자인 기능 성능 등을 테스트한 결과 일본 제품들을 제치고 최고의 모델로 평가받아 선정된 것이다.
이잡지는 "RV5030R"가 영화감상시 현장감과 생생한 음향을 느낄 수 있어 AV용으로 평가모델 중 가장 뛰어나다고 밝혔다.
RV5030R는 성능면에선 3가지의 서라운드 기능을 갖추고 있어 비디오물이나돌비서라운드로 녹음된 기타 음원을 시청, 청취할 때 3차원적 입체음향을 즐길 수 있으며 하드록 같은 음악도 잘 소화시키며 홀에서 청취하는 듯한 느낌 을 주는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또기능면에서는 비디오를 더빙하면서 다른 음원을 비디오에 녹음할 수 있는더빙 편집기능과 후방 스피커로 재현하는 서라운드 신호의 시간을 적절히 조절해 좁은 공간에서도 넓은 공간의 효과를 내주는 지연시간 조절기능도 갖추고 있다고 이 잡지는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