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소형 가전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전기보온밥솥 모델 다양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우전자는올해들어 전기보온밥솥 부문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올초 고급 형 마이콤제품을 출시하고 백미.현미.잡곡밥 등을 자유롭게 조리할 수 있는신모델을 잇달아 선보인 데 이어 최근 보급형과 업소용 모델을 새로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보급형 전기밥솥 "KCJ-25I"는 취사.보온 겸용으로 기존의 보온밥통과 달리 밑면에도 히터를 추가로 내장, 3중 보온방식으로 설계했다.
또"KCJ-25IT"와 "KCJ-30IT"는 3중 보온방식에다 12시간 예약취사가 가능 하고 다.
이밖에55~57인용인 업소용은 보온 전용으로 운반손잡이를 견고하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신모델 추가로 대우전자의 전기보온밥솥 모델은 모두 30개로 늘어났다.
이회사는 올해안에 전자유도가열방식(IH)밥솥을 비롯한 고급 모델도 개발을 완료해 내년부터 본격시판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