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부품공업, 자체 상표로의 판매 강화

스피커 시스템 전문 업체인 한국전자부품공업(대표 김용호)이 스피커 제품의 자가상표 판매비중을 크게 높이고 있다.

한국전자부품은 지난해 노래방.단란주점용 스피커 시스템 2종을 "KEP" 라는자체 상표로 출시한 이래, 지난 7월까지 매출액 1백억원중 20%에 해당하는20여억원을 자가 상표로 판매했으며 가정용 서브우퍼시스템도 자가상표로 싱가포르.인도네시아등 동남아지역에 2만여개를 수출했다.

한국전자부품은 15개의 전국영업망을 앞으로 20여개로 늘리고 중국시장에도 진출, 내년까지 자체상표 매출을 30%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회사는 올해 자체 상표판매증가에 힘입어 2백여원의 매출을 올릴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