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협컴퓨터(대표 박■용)가 POS사업을 강화한다.
그동안판매시점정보관리용 소프트웨어의 연구.개발에 치중해온 삼협은 자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대전.대구.광주.부산 등 주요도시에 대리 점을 설치, 영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위해 삼협은 이달안에 주요도시 4곳에 대리점을 확보하고 다음달 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삼협이 개발한 POS(판매시점정보관리)용 소프트웨어는 호텔통합 관리시스템인 "호텔 마스터", 슈퍼마켓 POS 프로그램인 "육의전", 서점 관리프로그램인 "집현전", 외식업용 POS프로그램인 "일석사조" 등 총 11가지다.
한편삼협은 대형 유통업체보다는 중소형 유통업체.호텔및 레스토랑 등 상대 적으로 POS의 설치율이 낮은 니치마켓을 집중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대리 점에 이에 대한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전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