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시가 수입전자 제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어 국내업계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17일무공에 따르면 북경시는 최근 대형백화점등 유통시장을 조사한 결과 상 품검사국등 국가검사기관의 상품품질안전도 검사를 받지 않은 제품들이 많은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수입 상품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상품 검사국이 발행한 수입상품 실험결과 통지서가 없으면 판매.사용.광고를 못하도록 했다또 수입상품 안전품질허가제도 리스트에 포함되는 상품은 반드시 상품검사국 이 합격품에 한해 부착토록 하는 CCIB안전표지가 부착돼야만 판매.사용.광고 가 가능토록 했다.
특히이번 북경시의 조사결과 컬러TV의 경우 전체의 46%, 에어컨은 68% 정도가 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우리의 대중국 수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