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터 코리아(대표 하전자)가 1백71MB급 1.8인치 PCMCIA방식의 하드디스크 모빌맥스 171"과 1백35~5백40MB급 3.5인치 "7000AV시리즈"4종을 이번주부터 국내시장에 공급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가운데"모빌맥스 171"은 미텍사스인스트루먼트사와 공동개발한 DSP 디지털신호처리 칩)을 하드디스크사상 처음으로 채택, 명함크기 외형에 1백71MB 용량을 집적시킨 획기적인 제품이다.
이제품은또 85m높이에서 떨어뜨려도 데이터가 손상되지 않도록 설계 됐으며대기시 전력소모량이 20mW밖에 되지않는 초절전형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함께 발표된 "7000AV"시리즈는 데스크톱용 제품으로서 모든 펌웨어를 표준화 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고 원가를 대폭 절감했다.
이제품군은 외장에 코팅을 하지않는등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하고 필요한 부품만을 사용, 가격을 기존제품의 80%이하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한편각제품의 주요사양을 보면 "모빌맥스171"의 경우 평균탐색속도 16ms , 디스크회전속도 4천4백64rpm, 초당 데이터전송률 12.2~25.4MB등이다.
또"7000AV"시리즈는 평균탐색속도 14ms, 디스크회전속도 3천5백51r pm 초당 데이터전송률 11.1MB, 캐시버퍼 32K등이다.
맥스터코리아는"7000AV시리즈"를 이번주부터 현대전자.대우통신.삼보트라이 젬등에 OEM으로 납품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