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한샘 리바트 등 주요 시스템키친업체들이 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넥스(대표 박유재)는 이달과 다음달에 걸쳐 8종의 신제품 출시를 포함, 연말까지 총19종의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유통망 강화를 위해 상반기에 대리점 50점을 개설했으며 하반기에도 50여 곳에 대리점을 개설키로 하고 이를 적극 추진중이다.
에넥스는이와함께 직영매장을 2~3곳으로 늘리고 전국의 각 백화점에 매장을 확충하고 있다.
이회사 관계자는 "대기업의 싱크대사업 참여에 대비해 약 30억원을 들여 시설 투자에 나서고 있으며 연구인원 확충, 전문세일즈맨 채용 등으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샘(대표 조창걸)은 지금까지 약 20여종의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내년 에도다량의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데 현재는 이 제품들을 보완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이달초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강화에 나서고 있으며 영업 사원들의 교육 을 통해 서비스를 차별화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리바트(대표음용기)도 다음달 총12개 모델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 이며 본사에 약 2백평의 규모 직영매장을 개설, 주방가구만을 전문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