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공장 무재해 8천3백93만시간 달성

삼성전자 구미공장이 국내 기록으로는 최초로 산업무재해 8천3백93만 시간을달성 18일 노동부로 부터 무재해 금탑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김광호사장과 남재희노동부장관,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8천3백93만시간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삼성전자는지난 81년5월28일 무재해 운동을 실시한 이후 82년 12월23일 4백 만시간을 달성했으며 86년 4월21일 2천만시간에 이어 무재해 실시 13년1개월 만인 지난 7월11일자로 국내 최장기록을 수립한 것이다.

무재해 기록은 근로자의 경우 4일이상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부상이나 직업 병 등의 산업재해와 5백만원 이상의 물적 손실이 따르는 산업사고가 단 한건 도 발생하지 않아야 기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의이번 기록은 세계적으로는 3번째로 1, 2위는 모두 일본의 히타치 사가 수립했다.

대EU수출주요품목GSP물량완전소진승용차.VCR.컬러TV 등 주요 대EU (유 럽연합) 수출품목들의 올 하반기 일반특혜관세(GSP) 수혜물량이 소진됐다.

18일대한무역진흥공사 브뤼셀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EU집행위원회는 컬러 TV VCR, 컬러TV용 브라운관, 다이오드, 승용차, 타이어, 신발 등 한국산 공산 품에 대한 올 하반기 GSP공여가능 물량이 지난 7월1일 하루만에 완전 소진됐다고 공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