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이찬진)가 오는 10월9일 한글날 서울 롯데 월드에서 워드 프로세서를 이용한 전국컴퓨터 타자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대회는 초중등부.고등부.일반부(40세 미만).장년부(40세 이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지며, 부문별로 5명씩 상위 입상자를 가린 뒤 다시 이 가운데서 1명을 전체 타자왕으로 선발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에앞서 이번 대회는 오는 20일 지역예선을 통해 2천5백명의 지역본선 진 출자를 가리며, 이들을 대상으로 내달초 다시 서울본선 진출자 2백명을 선발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지역예선과 본선은 서울-경인.강원.충북.충남-대전.경북-대구.부산-경남.전 북.전남- 광주 등 9개 지역으로 나눠 각 지역 한글과컴퓨터 총판사 주관으로 실시된다. 이번 타자왕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전체 타자왕에게는 승용차 1대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각 입상자에게도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한편한글과 컴퓨터는 타자왕 선발대회를 매년 한글날에 정기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