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데이타전자, TV폰 개발

경성데이타 전자(대표 이정웅)가 TV폰(모델명:KSD-201)을 개발, 본격 판매에 나섰다. 이 제품은 평상시 TV로 시청하다가 방문객이 현관 벨을 누르면 자동으로 화면이 전환, 방문객을 비추며 방문객과 통화할 수 있는 비디오 도어폰 기능을 겸하고 있다.

카메라는3분의 1인치 CCD(고체촬상소자)를 채용했으며 상점이나 사무실, 기타 경비용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폰은 전화기 겸용으로 사용할 수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제품에 채용된 TV모니터는 5인치 소형 흑백TV로서 AM.FM라디오 기능이 추가돼 있고 TV를 분리해 야외용으로 사용하거나 자동차에 장착해 자동차용 TV로 이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