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검색용 마스터디텍터등 자동인식 관련 3개기술이 정부지원과제로 개발된 다. 28일 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대표 임송암)에 따르면 국일전산의 자동 검색용 마스터 디텍터와 한도하이테크의 자동발송화시스템등 2개 개발과제가 공업발전기금 지원과제로 선정돼 각각 4억원과 3억원의 정책자금을 받게 될 것으로알려졌다. 또 현암바씨스의 멀티스캔 디코딩기능을 내장한 원칩CCD(고체촬상소자) 스캐 너가 공업기반기술개발사업지원과제로 1차 선정돼 오는 9월 2차 확정이 이뤄질 경우 4억원의 개발자금이 지원될 전망이다.
공발기금을받는 국일전산의 마스터 디텍터는 섬유의 염색정도를 자동측정할 수 있는 나염부문핵심장치이며 한도하이테크의 자동발송시스템은 자동화공장 의 라인별 부품배정이나 신문의 발송지역별 분류작업등에 사용되는 첨단시스템이다. 또 멀티스캔 디코딩기능을 내장한 원칩CCD스캐너는 빛을 다방향으로 방사 시켜 인식률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제품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