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마사지기 수입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30일 관세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전기 마사지기의 수입은 총 2백4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백17.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증가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 수요가 늘면서 국내 중소수입 상들이 일본.동남아 등지에서 저가제품을 대량으로 들여오고 있기 때문으로분석된다. 한편 전기마사지기의 수출은 같은기간 동안 총 1백39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5.3% 늘었으나 동남아산 저가품에 가격경쟁력을 상실, 해외시장에서 고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