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 산전(대표 이희종)이 분산제어방식의 캔.커피 복합자판기(모델명 GVKC- 544CH)를 개발, 다음달 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나선다.
캔1백개,커피5백50잔을 판매할 수 있는 이 제품은 부품교체시 호환성이 높고 원격 관리 및 선불카드시스템등의 도입에 따른 기능 등을 손쉽게 확장할 수 있는 분산제어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제품은 유선리모컨 및 자가진단기능을 강화, 운영자의 편리성을 높인게특징이다. 금성산전은 위생성 확보를 위해 음료가 통과하는 믹싱기구와 오염되기 쉬운 컵판매대에 특수 항균제를 첨가, 세균 및 곰팡이의 번식을 억제 시켰으며 정수필터를 거쳐 물이 공급되도록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