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트남정부는 오는 10월 31일부터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제 1회 한.베트남 기술시장과 관련, 한국으로부터 도입을 희망하는 기술내용 리스트를 보내와 향후 한.베트남 양국간의 기술협력이 급진전될 전망이다.
1일산업기술정보원에 따르면 이번에 베트남정부가 기정원을 통해 한국으로 부터 도입을 희망하는 기술은 총 3백40건으로 분야별로는 *식품, 농수 산가 공분야 60건 *섬유및 피혁분야 35건 *화학.플라스틱분야 1백건 *전기. 전자분야 29건 *기계.금속분야 58건 *의약분야 29건 *자원건설및 환경 분야29건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베트남 정부가 요청한 전기.전자관련 기술은 국내 전기전자업체가 이전을 추진해 오던 기술품목과 부합, 이 분야에서의 대베트남 기술이전이 크게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기정원은 이번에 베트남이 요구해온 기술이전 품목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베트남이통보해 온 전기.전자분야의 기술이전 희망품목은 다음과 같다.
*전압안정기 *형광램프 *각종 스피커 *TV용 요크, 트랜스포머 *각종 전자제품 *전선용 액세서리 *동선의 냉각및 윤활제 *전기 미터기 *DB용 소프트웨어 *준설기용 컴퓨터 시스템 *전자튜너 *선풍기 *전자기기 조립라인 *컬러 TV용 조립 컨베이어 *전기접점의 보수 *문자및 영상 소프트웨어 *준설 장비의 컴퓨터화 *14, 17인치 컬러영상튜브 *흑백, 컬러 TV 카세트용 데크, 마이크로모터등 가전기기 *형광등 *전자기기용 부품 *스피커 및 박스 *데이터 베이스 맵 *피에조 소자 *버튼 전화기 *라디오 카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