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인전자 사운드카드시장에 진출

두인전자(대표 김광수)가 사운드카드시장에 진출한다.

비디오오버레이보드.TV수신카드등영상카드전문업체인 두인전자는 향후 16비 트사운드카드와 미디(MIDI)시장이 크게 성장할것으로 보고 최근 16비트 사운드카드인 "사운드 엑센트 16"과 웨이브테이블방식의 미디카드인 "미디 엑센트 를 개발, 이달말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인이새로 개발한 사운드카드인 "사운드 엑센트16"은 가정용 오디오 기기 와 유사한 사용자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녹음데이터의 편집.멀티미디어 프리젠테이션.각종 음악파일 재생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이 제품은 국내 개발한 음성인식소프트웨어인 "보이스 엑세스" 라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때문에 컴퓨터에 사용하는 각종 명령어를 사람음성을 통해 입력할 수 있으며 두인이 개발한 MIDI카드를 부착할 수도 있다.

또이 제품은 설치가 간편하도록 보드의 점퍼를 없애고 모든 것을 소프트 웨어적으로 조정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사운드 블래스터, MPU-401, 마이크로소프 트사의 윈도즈 사운드시스템(WSS)등과도 완벽하게 호환된다.

또한파나소닉.소니.미쓰미.IDE등 4가지 타입의 CD-롬 드라이브를 연결할 수있으며 노래방 능을 위해 소프트웨어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하드웨어 에코회로를 내장했다.

두인은이 제품에 DOS및 윈도즈노래방프로그램과 MIDI형식으로 편곡한 1천5 백여곡이 담긴 노래방CD타이틀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