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유통업체들이 네트워크용 소프트웨어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3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아프로만 소프트밸리, 삼테크, 제이씨현시스템 등 소프트웨어 유통업체들은 향후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는네트워크사업에 최근 들어 경쟁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같은현상은 PC 보급이 확대되고 각종 통신서비스가 늘어 나면서 통신망을 이용한 멀티미디어시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프로만 소프트밸리는 최근 미국 노벨사의 "노벨도스 7"과 "퍼스널 네트웨 어 1.0"등 네트워크용 소프트웨어 총판권을 획득하고 네트워크영업 전문인력 을 채용하는등 네트워크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아프로만소프트밸리는 도스와 네트워킹 기능을 통합시킨 소프트 웨어인 "노 벨도스 7"과 네트워크 전용 소프트웨어인 "퍼스널 네트웨어 1.0" 을 10~20대 의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점 판매해 나갈 계획이다 제이씨현시스템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편집과 화상 압축기능을 갖춘 비디오 블라스터인 "RT 300"을 이달중에 출시하고 다음달에 RT 300"에 오디오 블라스터와 이어폰등을 추가한 화상회의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춘 제품을 출시키로 했다.
삼테크는개인보다는 기업체의 네트워크시장을 우선 공략키로 하고 워크스테이션급 컴퓨터의 네트워크용 소프트웨어를 전략상품으로 해 네트워크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