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닉스컴퓨터(대표 장영묵)는 큐닉스컴퓨터의 창업자인 이범천씨를 회장으로 영입했다. 이회장은 지난 81년 큐닉스컴퓨터를 창업,지난 88년까지 큐닉스 대표 이사로 역임했으며 그후 한국마이크로소프트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 10월까지 약 5년 간 대표 이사를 역임했다.
이회장의 이번 취임으로 큐닉스컴퓨터를 비롯한 큐닉스데이타시스템,인포텍 ,정보기술연구소등 계열사를 총괄 관리하는 한편 정책적 지원을 주로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큐닉스는 이번에 기획실을 기획조정실로 확대 개편하고 실장에 심인 보이사 전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영업총괄 담당 이사)를 임명했다.
기획조정실은앞으로 큐닉스 그룹 전체의 기본 정책을 결정하고 계열사의 조정 및 지원업무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