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시스템(대표 성기철)이 전자출판(DTP)사업에 새로 참여했다.
7일양재시스템은 윈도즈 환경에서 운용되는 컬러 DTP SW인 "글초롱"을 자체 개발하고 이를 11월부터 국내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초롱"은문서입력.편집.조판등 DTP의 기본기능에 컬러처리를 지원하며 그래픽이미지 처리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글초롱"은글꼴.자간.행간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으며 세로쓰기와 가로쓰기를 함께 지원하고 회전과 기울임이 자유로운 틀작업을 통해 회전된 틀 내에서의 입력.교정작업이 가능하다.
또텍스트 및 도형 선등에 컬러를 부여할 수 있음은 물론 컬러분판처리가 가능하도록 컬러기능을 강화했으며 ?글.하나WP.ASCⅡ파일등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불러올 수 있다.
"글초롱"은또 GIF, PCX, BMP, TGA, TIFF등의 다양한 이미지데이터를 불러올수 있으며 TIF, EPS형식으로 출력할 수 있다.
양재시스템은"글초롱"에서 작업한 데이터를 자사의 A344H를 비롯한 일반 레이저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으며 할로겐RIP을 이용해 포스트스크립트 방식의 인화지출력도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