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제록스(대표 문대원)가 대량복사업무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첨단기능 의 고속복사기 2개모델을 새로 발표했다.
코리아제록스는하이엔드기종 시장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분당출력속도 55~67 매인 초고속복사기 2개기종(모델명 비바체 550/670)을 9월중 새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코리아제록스는 분당 80매를 복사할 수 있는 "비바체 800"에 이어 "비바체 670" 과 "비바체 550" 의 가세로 대형고속기종의 제품라인업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게 됐다.
이번에출시할 "비바체 550/670" 은 최대 50매까지 처리가능한 고속의 자동 원고송고장치(ADF)와 20핀 스태플소터를 장착, 송고부터 스태플최종마무리까지 전부문을 자동화해 대량복사업무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킨 점이 가장 큰특징이다. "비바체670"은 다양한 첨단기능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록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한글CRT조작화면을 채택했으며 3단트레이와 대용량급지트레이 옵션 로 최대 2천6백매를 급지할 수 있다. 또 다중수동트레이를 채택, A2~B6까지 다양한 크기의 복사를 할 수 있으며 대형원고를 송고하는 LDC기능 과의 연계로 A2.B3크기의 등배복사와 확대복사가 가능하다. "비바체 550" 은고감도.고내구성의 OPC드럼과 IMB고속현상방식을 채택, 고화질.초고속복사를실현했으며 4단트레이와 다중수동급지의 5단전면급지시스템을 탑재, 최대 2천4백매를 급지할 수 있다.
다양한자동양면복사와 최초복사시간 3.1초를 실현한 이 제품은 자동용 지선 택, 자동배율선택, 자동농도조정 등 다양한 자동기능을 보강했으며 동시 2색 컬러복사기능과 편집기능 등 첨단기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