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켈(대표 최석한)이 뮤직센터 출하중단 1년여 만인 이달 중순부터 뮤직 센터 출시를 재개한다.
8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켈은 그동안 미니미니컴포넌트에 밀려 경쟁력을 상실해 온 뮤직센터의 내수시장이 최근들어 점차 판매회복 조짐을 보임에 따라 이달 중순 2바디형 뮤직센터를 개발, 시판에 들어가기로 했다.
인켈이개발하고 해태전자가 생산을 전담, 시판에 나설 제품은 권장소비자가 격 59만8천원으로 앰프.튜너.데크부와 CDP분리형 제품으로 전자식 이퀄라이 저와 신시사이저방식의 튜너를 내장하고 있다.
인켈은이 제품의 출하를 계기로 상대적으로 부진한 뮤직센터의 모델을 다양 화하는 한편 혼수제품으로 신혼층을 집중공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