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센서(대표 김인선)가 서미스터소자를 자체 생산한다.
그동안 일본으로부터 서미스터소자를 수입, 조립제품을 생산해온 이 회사는 가격 경쟁력향상을 위해 소자를 자체 개발, 이달부터 본격생산키로 했다.
이를위해 이 회사는 이미 2억여원을 투자해 소자생산업체를 별도 법인으로 설립하고 소성로 등 소자생산에 필요한 설비를 갖췄다.
동광이설립한 소자생산법인의 월간생산능력은 칩서미스터용 1백만개를 비롯총3백만개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광은이에 따라 기존 수입소자의 스펙이 요구되는 대일수출품을 제외한 기타지역 수출품목과 내수용 서미스터에 자체생산할 소자를 전면적용할 계획이 다. 동광은 이로써 서미스터소자에서 조립제품까지 일관생산체제를 구축, 생산성 및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