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인터내셔날(대표 정태욱)은 올 연말까지 비디오 판매장을 1천개 점포 까지 늘리기로 하는 등 영업망을 대폭 확충할 방침이다.
삼양인터내셔날은이를위해 부산 대구 광주 등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자사 비디오 취급 점포수를 확대하고 대전.강원지역의 판매망을 적극 개발, 전문 취급점포 수를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근광주의 화니 유통 및 미원그룹의 미니스톱, 훼밀리마트, (주)보광 등과 잇단 계약을 체결, 비디오 취급 점포수를 4백여점포로 확대한 삼양은 취약지역으로 분석되는 완구점 서점 등을 집중 공략, 판매처의 다양화를 꾀한다는계획이다. 한편 삼양인터내셔날은 소비자 판매상품의 다양화를 위해 월트디즈니외에 삼화다이아몬드 삼성물산, KBS영상사업단 등과도 협력을 모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