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산업(대표 김희규)이 공업진흥청과 전파연구소로부터 형식승인을 동시에 취득하고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KETI)으로부터도 "Q마크"를 획득했다고 10 일 밝혔다.
세종산업은지난 4월 개발한 TV폰 "SJ-2000"이 전파연구소로부터는 전화기부 문에 대해, 공업진흥청으로부터는 비디오폰부문에 대해 형식승인을 각각 획득했다. 또 지난달 31일에는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으로부터 "Q마크"인증 업체로 지정됐다. 이를 계기로 세종산업은 지금까지 해외수출에만 주력하던 이 제품을 국내에 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아래 대리점모집과 후속모델 개발에 착수하는 등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세종산업은 중국 홍콩 러시아 등지로 약 50만달러 상당의 TV폰을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