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공업진흥회는 가전업계와 공동으로 폐가전제품의 효율적 처리방안과 폐기물예치금제도의 개선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자공업진흥회의 의뢰로 한국자원연구소가 시행할 이번 이번 용역사업은 95 년2월까지 5개월간 계속될 예정인데 *폐가전제품의 회수.처리 현황 *선진 외국의 폐가전제품 회수.처리시스템 조사분석 *가전제품의 환경규제 관련 법규제도 현황 등이 주로 다뤄지게 된다.
이와관련, 가전3사는 총 4천5백만원의 용역비를 공동부담하며 상공자원부와 가전 업계, 전자공업진흥회는 한국자원연구소와 별도로 연구사업을 수행하기 로 했다.
전자공업진흥회는내년 2월에 연구보고서가 완료될 경우 이를 근거로 주체별 역할 분담 및 현행 규제중심의 법제도에 대한 개선방향을 마련하여 대응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