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대표 이헌조)는 4백30mm급 하이파이컴포넌트의 모델을 축소하는 대신 미니미니컴포넌트등 3백60mm이하의 범용오디오사업에 주력하기로 했다.
10일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성사는 자사 하이파이오디오의 주력부문으로 미니미니컴포넌트와 마이크로컴포넌트.뮤직센터등 범용오디오부문의 사업을 확대 하는 대신 정통컴포넌트타입의 고급하이파이오디오는 당분간 개발을 보류 하기로 했다.
금성사는이에따라 미니미니컴포넌트의 제품경쟁력확보를 위해 미니미니컴포넌트에 3CD체인저방식의 비디오CDP를 채용하는 등 기능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해 나가는 한편 뮤직센터, 3백60mm크기의 미디컴포넌트등에도 비디오CDP채 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금성사는특히 제품개발, 마케팅광고 판촉등에 있어 미니미니컴포넌트제품에우선순위를 두기로 했다.
금성사의이같은 방침은 미니미니컴포넌트의 시장점유율이 경쟁사에 비해 큰 우위를 보이고 있는데다 정통하이파이컴포넌트의 경우 전문업체들에 비해 브 랜드이미지와 판매력등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