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의 통신위성사업체인 유럽위성회사(SES)가 운영하고 있는 아스트 라위성에 의한 TV방송수신가구수는 올 상반기중에 유럽 22개국에서 누계 5천 3백14만5천가구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종합유선방송(CATV)수신가구수는 전년동기에 비해 8% 증가한 3천6백43 만6천세대가구로 나타났으며 단독 또는 공동안테나로 직접 수신하고 있는 경우도 8%증가한 1천6백70만9천가구로 집계됐다.
유럽지역에서아스트라위성의 수신량이 가장 많은 독일의 경우 올 상반기에 누계 2천1백84만6천가구를 기록했으며 이중 단독 또는 공동안테나에 의한 직 접수신 가구수는 12% 늘어난 7백72만가구로 나타났다. 또한 CATV수신은 1천 4백13만가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