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관리서버발표

한국선 마이크로시스템(대표 김원국)은 저렴한 가격으로 네트워크에 연결된 수백대의 PC들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인터네트서버"와 "시스템관리서버" 를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제품은 네트워크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및 애뮬레이션프로그램 네트워크관리용 툴 등이 모두 서버에 미리 탑재돼 사용 및 관리를 용이 하게 했으며, 시스템 도입후 평균 30분내에 시스템을 설치해 가동할 수 있게했으며 기존의 PC LAN서버보다 강력한 네트워크 관리를 할 수 있게 한 것이특징이다. 이 가운데 인터네트서버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PC들이 손쉽게 국제네트워크기관인 인터 네트와 접속할 수 있도록 특별하게 설계한 게 특징으로 전세계 네트워크기관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다양한 메뉴기능 및 관리.접속기능을 갖고있다. 또 모자이크소프트웨어 및 유명 네트워크부라우징툴을 이용해 사용자들이 인 터네트에 자유롭게 접근하도록 했으며, 보안기능 및 전자우편.파일 전송기능 등 부가적인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와함께 시스템관리서버는 TCP/IP 네트워크상에 연결된 수백대의 PC를 관리하는 제품으로 32MB의 기본메모리에 1.05GB의 하드디스크를 부착하고 있으며 최대 4개의 프로세서를 장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네트워크보안기능을 제공, 보안성을 향상시키면서 노벨의 네트웨어와 마이크로 소프트의 랜매니저 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한국선마이크로시스템은인터네트서버의 경우 1만1천달러에, 시스템관리서버 는 1만3천~2만3천달러 수준에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