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처는 13일 공무원들이 국제화.개방화시대를 맞아 정보화 사회에 대응해나가기 위해 "공무원 PC이용 중앙경진대회"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날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무 총리상에는 임승철씨(29.과기처 5급)가 수상 했으며 우수상인 총무처장관상에는 구병호씨(36.과기처 6급), 로동엽씨(총무 처 7급), 공정숙씨(24.병무청 9급)등 3명에게 돌아갔다.
이번대회는 앞서 28개 정부 각 부처별로 실시한 예선 대회에서 선발된 73명 의 참가자들이 평소 익힌 문서편집(워드프로세서)과 회계용 프로그램 스프레드 시트) 의 실력을 겨룬 것으로 사무관(5급)이상의 고급 공무원도 16명이나 참가했다. 총무처는 행정분야의 국가경쟁력 강화와 대국민 서비스 제고 및 보다 용이한 전산화업무 적용 등을 겨냥, 앞으로 이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