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시스(대표 조완해)가 서울신탁은행에 자산부채관리(ALM)시스템을 공급 가동에 나선다.
이번에도입한 ALM 시스템은 워크스테이션에서 운용돼 복잡한 처리를 요하는자산.부채전망 시뮬레이션과 같은 계산도 1~2분내에 도출해낼 수 있으며, 다양한 변동 자산에 한 시나 리오를 바탕으로 자산과 부채의 최적화를 꾀할 수있도록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기존의 PC 베이스 ALM시스템들이 불필요한 자료까지 한꺼번에 계산, 출력 하는데 반해 이 제품은 사용자가 필요로하는 내용만을 선택해 제공할 수 있으며 자산과 부채를 기간별. 금리별로 분석, 금리변동의 위험과 유동성한계 등을 계산해내 합리적인 금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시스템 도입을 바탕으로 서울신탁 은행은 이달중 원화 부문을 시작으로금년말까지 신탁부문.외환부문으로 자산부채 관리업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