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통신(대표 김형태)이 공장이전을 계기로 TV폰사업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TV폰을 전문적으로 생산, 수출에 주력했던 우주통신은 해외에서의 자사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해 외사업을 강화하고 바이어들의 다품종 소량주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7월 광명시 사옥에서 구로 공단에 있는 대지 5백50평 규모의 공장으로 이전했다. 또 무역 부문 직원을 10명 이상으로 보강하고 앞으로 생산직 사원을 30명 정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상반기에 3백만달러 수출을 기록한 우주통신은 올해 수출목표를 8백만 달러로 잡고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